BOARD

대구-경북 미식축구 협회 소식

대구-경북 미식축구인의 밤

2022년을 결산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대구경북미식축구인의 밤이 지난 28일(토) 경북대학교 Gloval Plaza에서 지역 내 소속 각 대학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더불어 신임회장 취임식도 가졌다.

신임 김명신회장이 김정휴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있다.

신임 협회장에 김명신회장 취임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고 온 김정휴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명신 회장이 취임을 하였다.
김정휴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제대로 대회도 치르지 못해 송구하다는 말씀과 그래도 지난 여름에 한의대에서 우수 코치 초청 대규모 클리닉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였으며 하였다.

또한 군위에 미식축구 전문 경기장을 마련하는 업적을 쌓기도 하였다.

한편 앞으로 대구-경북협회를 새롭게 이끌고 나갈 김명신회장은 좀 더 발전을 위하여 지역 내 대학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후에 새로운 예산을 마련하고 또한 사업 계획을 세우겠다고 하였다.

김명신회장은 대구대 창단 맴버로 창단의 어려운 시절을 겪었던 분이다.

장박트로피 수상자 김상현(오른쪽)과 박경규 경북대 감독

올해의 선수상 장박 트로피에 김상현이 수상

이날 가장 큰 이벤트는 2022년 시즌에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했던 올해의 선수상 시상이었다.
장박 트로피 수상자는 경일대 공격 센타로 지역 대학 2부에서 1부로 승격 시키고 전국대회 4강에까지 진출하는데 일등 공신인 김상현이 수상했다.
김상현은 몸무게 120kg라는 거대한 무게와 막강한 파워로 경일대 공격의 제 일선의 선봉을 맡았던 선수다.
이날 트로피는 경북대 박경규 감독이 수여하였다. 부상으로 헬멧이 수여되었는데 박경규 감독이 기증한 것이다.

영남일보 최시영기자(왼쪽)과 매일신문의 김우정기자(오른쪽) 중앙이 김정휴회장

매일신문의 김우정기자와 영남일보의 최시영 기자들에게 보도기자상 수여
이날 미식축구인의 밤에 지난 1년간 지역내 미식축구 보도에 많은 협조를 하여준 두 분의 기자들에게 보도기자상을 수여하였다.

2022년 사업 결산

한편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비 16,492,188원이 결산 되었다. 2023년 사업 예산은 추후에 임시 총회를 거쳐 마련 할 예정이라고 신임 김명신 회장은 말한다.

장박 트로피는?

장박 트로피는 1930년대 일본 와세다에서 미식축구스타로 활약하셨고 해방 후에 우리나라 미식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 하셨던 장박 선생님을 기리기 위하여 1996년에 대구-경북협회에서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25회째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장박 선생님 참조: tdnews.co.kr/미식축구 역사탐방/제 3회 참조

뉴스 편집: TD News 경북대 미식축구부 감독 박경규
게재일시: 2023년 1월 29일 16:00시